안녕하세요?
박물관장인 본인이 2017년 10월 남경필 전 경기도 도지사와의 대화에서 경기도목이 은행나무라는 질문과 답변 후, 지정 기원이 바로 경기도 구리시 소재한 나무라고 한 한마디의 말로 시작된 수개월만에 현재 아천동 소재한 보호수인 1200년 은행나무였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굴하고 , 뜻있는 30여명의 추진위원들과 8년째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지정 추진위를 결성해 오늘날까지 시민운동을 활동해오고 있습니다.
우리들은 3만명의 시민 서명운동과 안천동 은행나무 사진 전시회, 당산제 복원 및 지속적인 연례 운영,각종 서적 및 언론 자료 최초 확보, 은행나무 명사초빙 강연회, 해외 유명 기념물 나무사이트(www.monuumentaltrees.com )에 국내 최초 등재, 학술발표회, 구리시 시민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. 2025년 6월하순 국가유산청의 최종심사에 탈락의 아픔이 있었지만, 우리들은 다시 도전을 하고 있으며, 그 성과가 나타날 것이며, 우리 구리시의 은행나무가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랑받는 나무가 되길 바라며, 1980년대 초반부터 민간인 출입구역인 한국석유공사 기지 내에 있어 온라인으로나마 은행나무를 보실 수 있도록 박물관을 개관합니다. 아울러, 주로 한국,중국,일본에 분포한 귀한 나무이므로 전세계 은행나무들을 모아두었습니다.
앞으로도 구리시의 귀한 생태유산인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뿐만 아니라, 전 세계은행나무들을 사랑해 주기바랍나다.
방문을 환영하며, 감사합니다.
은행나무박물관 관장 허득천 올림